제2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1944년 5월, 발리언트라는 이름의 작은 산비둘기는 왕립 전서구 부대(RHPS)에 입대하는 꿈을 꿉니다. 전쟁 영웅 거츠 중령의 홍보 영상과 발표를 본 발리언트는 트라팔가 광장에서 입대를 지원합니다. 그곳에서 거친 성격의 비둘기 벅시를 만난 발리언트는 로프티, 터프우드, 테일페더와 함께 몬티 하사가 이끄는 F 분대에 배정됩니다. 훈련을 받는 동안 발리언트는 부대 간호사인 빅토리아에게 마음을 빼앗깁니다. 이들의 임무는 영국 해협을 건너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인데, RHPS 비둘기들을 사냥하는 독일군 소속의 송골매 폰 탈론 장군 때문에 임무는 위험천만하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