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Donald〉(Don Donald)는 1937년 월트 디즈니 프로덕션이 제작하고 유나이티드 아티스츠가 배급한 미국 단편 애니메이션으로, 벤 샤프스틴이 연출했다. 도널드 덕은 기타를 치고 솜브레로를 쓴 채 당나귀 제니를 타고 멕시코 사막을 가로지르며, 멕시코 오리인 여자친구 도나 덕에게 구애하러 간다. 폴 J. 스미스의 음악은 민요 〈시엘리토 린도〉와 〈하라베 타피아티오〉를 각색했으며, 클래런스 내시가 도널드와 도나의 목소리를 모두 맡았다. 이 작품은 원래 미키 마우스 만화로 소개되었지만, 실제로는 도널드 덕 시리즈의 첫 작품이자 도널드를 처음으로 주인공으로 내세운 작품이며, 그의 연애 상대가 처음 등장하는 영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