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0년대 프랑스, 브르타뉴 시골 출신의 11살 고아 펠리시는 정식 교육을 받지 못했음에도 발레리나를 꿈꾼다. 그녀는 단짝 친구이자 어린 발명가인 빅토르와 함께 고아원을 탈출해 파리로 향한다. 파리에 도착한 두 사람은 서로 헤어지게 되고, 펠리시는 파리 오페라 극장으로 흘러 들어가 그곳의 미스터리한 청소부 오데트의 도움을 받게 된다. 오데트는 부유하고 잔인한 레진 르 오의 집에서도 일하고 있는데, 레진의 딸 카미유는 발레리나를 지망하는 인물이다. 펠리시는 카미유가 명문 파리 오페라 발레 학교에 합격했다는 통지서를 가로채게 되고, 자신의 춤에 대한 꿈을 이루기 위해 카미유의 신분을 사칭하기로 결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