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0년대, 적도 서아프리카에서 영국인 부모가 표범에게 살해당한 뒤 고아가 된 남자아이가 발견된다. 고릴라 칼라는 이 아이를 발견해 타잔이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자신의 무리 속에서 키운다. 양어머니의 조카인 터크와 코끼리 탄토르를 비롯한 고릴라 가족과 함께 자라면서, 타잔은 무리의 우두머리인 커착에게 특히 소외감을 느끼며 자신이 이방인이라고 생각한다. 수년 후, 아키메데스 Q. 포터 교수와 그의 딸 제인, 그리고 사냥꾼 호위대원 클레이튼이 이끄는 영국 탐험대가 정글에 도착하면서 타잔은 처음으로 다른 인간들과 마주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