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르네오섬 사라왁주에서 어린 케리아는 팜유 농장에서 일하는 아버지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돌아가신 어머니가 원주민인 페난족이었던 케리아는 처음에는 자신의 혈통에 별다른 관심이 없습니다. 케리아와 아버지는 오시라는 이름을 붙여준 오랑우탄을 구조하게 됩니다. 그러던 중 벌목으로 인해 집을 잃은 케리아의 페난족 사촌 셀라이가 그들과 함께 살게 되면서 이들의 삶은 변화를 맞이합니다. 두 아이와 오시는 환경 파괴의 주범인 벌목 회사들에 맞서 싸워야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