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립 대령(Colonel Bleep)은 1957년에 제작된 미국의 공상과학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텔레비전용으로 만들어진 최초의 컬러 만화로 소개되었다. 이야기는 1945년, 지구에서 최초의 핵폭발이 일어나 석기시대 원시인 스크래치가 깨어나고, 멀리 떨어진 행성 퓨처라의 주민들이 경보를 울리는 것에서 시작된다. 퓨처리언들은 뢰로 삼각형 모양의 머리를 가진 외계인 블립 대령을 조사에 보낸다. 블립은 스크래치를 부관으로 임명하는데, 그는 미래를, 스크래치는 과거를 상징하며, 카우보이 모자를 쓰고 스스로 움직이는 인형 스키크는 현재를 나타낸다. 이들은 함께 대서양의 제로 제로 섬에 기지를 세워 외계의 위협으로부터 지구의 태양계를 지킨다. 블립은 외발자전거와 프로펠러를 타고 이동하며, 더듬이에서 '퓨토믹 에너지'를 사용한다. 이 작품은 로버트 D. 부캐넌과 잭 슐레가 만들었고, 마이애미의 사운드앤드 사가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했으며, 당시 우주 시대의 열기를 반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