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ck Cleaners〉는 1937년 월트 디즈니 프로덕션이 제작하고 RKO 라디오 픽처스가 배급한 미국의 단편 애니메이션으로, 감독은 벤 샤프스틴이다. 미키 마우스, 도널드 덕, 구피는 도시의 높은 시계탑을 청소하도록 파견된 관리인으로 일한다. 미키는 초침을 타고 시계 문자판을 닦고, 구피는 특대형 칫솔로 안쪽 톱니바퀴 이빨을 문지르며, 도널드는 여러 차례의 경고 표지판에도 불구하고 〈Hickory Dickory Dock〉을 부르며 태엽 축을 닦는다. 이 만화는 시계탑의 기계 장치와 그곳의 뜻밖의 거주자들을 상대로 한 각 캐릭터의 개별적인 분투를 중심으로 짜여 있다. 월트 디즈니가 미키의 목소리를, 클래런스 내시가 도널드의 목소리를, 핀토 콜빅이 구피의 목소리를 맡았으며, 음악은 폴 스미스와 올리버 월리스가 담당했다. 이 작품은 미키 마우스 시리즈의 97번째 작품이며, 디즈니의 단편 가운데 가장 뛰어난 작품 중 하나로 널리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