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10: 스픽 유어 피스》(Chicago 10: Speak Your Peace)는 브렛 모건이 각본과 연출을 맡은 2007년 미국의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이다. 이 작품은 1968년 시카고에서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 당시 베트남 전쟁에 반대하는 시위와 반문화 운동 이후, 연방 정부가 주(州) 경계를 넘어 폭동을 선동한 혐의 등으로 기소한 활동가 '시카고 8인'의 사건을 다시 조명한다. 피고인들은 애비 호프만과 제리 루빈 같은 반문화 인사부터 평화주의자 데이비드 델링거까지 다양했다. 재판은 법정 기록과 새로 발견된 녹음 자료를 바탕으로 애니메이션으로 재현되며, 목소리 연기는 행크 아자리아, 딜런 베이커, 닉 놀티, 마크 러팔로, 로이 샤이더, 리브 슈라이버, 제임스 우르바니악, 제프리 라이트 등이 맡았다. 애니메이션 장면 사이사이에는 시위와 폭동, 그리고 실제 참가자들의 기록 영상이 함께 엮여 들어간다.